요사이 치자가 자주 눈에 들어옵니다.

치자는 해열, 지혈, 소염 등의 효능이 탁월하여 한방에서 약재로 많이 사용된다고 하지요.

염료로도 각광받는 차자는

붉은빛을 약간 띤 짙은 누런 색

또는 orange yellow로

흔히 그 색을 말합니다.

말 그대로 치자색은 가을모습을 닮았습니다.

가장 가을다운 모습과 색을 가진

치자와 어우러진 꽃친구들과 함께

성큼성큼 깊어져 가는 가을 향연을 즐겨주세요~

마음을 담아

플로블랑 동부이촌점 드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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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치자

치자 잎이 떨어진 뒤에도 열매와 가지는 드라이 상태로도 감상 가능합니다.

#버터플라이(매력)

하늘거리는 줄기와 광택을 머금은 꽃잎이 매력 그 자체인 버터플라이는

오래 된 꽃잎과 새로운 꽃망울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#발퀴레장미(수줍음, 첫사랑의 고백)

꽃잎 한 장 마다 여러 색을 멋지게 담아낸 발퀴레장미는 활짝 핀 모습이 아주 곱고 예쁩니다.

겉잎을 떼어내지 마시고 그대로 감상해주세요.

#캄파넬라장미(축복)

물결 모양이 담긴 캄파넬라장미는 몽우리상태와는 전혀 다르게 아주 크게 개화합니다.

꽃 자체 담긴 여러 색 중에서 짙은 부분은 간혹 상한 것으로 오해 받기도 하지만

꽃이 피면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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